안녕하세요
kjtravelstory입니다.
오늘은 부산은 4계절이 분명하고 극한의 변화가 오지 않은 도시이기도 한데요.
그래서 부산에 대해 잘 알려진 해운대,광안리,남포동 이외의
동네 역사와 추천 장소를 소개 하겠습니다.
한국 여행: 부산 동래구와 금정구 탐방
부산은 한국 제2의 도시로, 다양한 역사적 유산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갖춘 여행지이다.
그중에서도 동래구와 금정구는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.
동래구와 금정구의 역사, 추천 명소, 맛집, 그리고 공항 및 버스터미널과의 거리 및 요금 정보를 정리하여 소개합니다
1.동래구
동래구는 부산의 중심 역사 지역 중 하나로,
신라 시대부터 전략적 요충지 역할을 했다. 조선 시대에는 동래읍성이 세워져 왜구의 침입을 방어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. 특히 임진왜란 당시 동래성 전투가 벌어진 곳으로 유명하다.
현재도 동래읍성 유적을 통해 당시의 역사를 엿볼 수 있다.
- 추천 명소
- 동래읍성: 부산의 대표적인 역사 유적지로, 동래성 전투를 기리는 유적들이 남아 있다. 성곽을 따라 걷다 보면 부산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다.
- 허심청: 동래구에 위치한 대규모 온천 시설로, 부산에서도 손꼽히는 온천 명소이다. 다양한 테마탕과 찜질방을 갖추고 있어 힐링을 원하는 여행객에게 추천된다.
- 부산민속예술관: 전통 문화 공연과 민속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, 한국의 전통예술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.
- 맛집 추천
- 할매재첩국: 신선한 재첩을 사용한 맑은 국물이 일품인 재첩국 전문점으로, 해장 음식으로도 인기가 높다.
- 동래파전: 조선 시대부터 내려온 전통 부침개로,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재료가 특징이다.
- 온천장 밀면: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인 밀면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, 시원한 육수와 쫄깃한 면발이 조화를 이룬다.
2.금정구
금정구는 부산에서 가장 큰 구이며, 금정산을 중심으로 한 자연경관이 돋보인다.
금정산성은 조선 시대에 축조된 것으로, 한국에서 가장 긴 산성 중 하나이다.
이곳은 군사적 요충지로 활용되었으며, 현재도 많은 등산객이 찾는 명소이다.
중요한 이곳! 범어사는 신라 문무왕 때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로, 불교문화와 전통 건축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.
- 추천 명소
- 금정산성: 해발 801m의 금정산을 따라 이어지는 성벽은 장대한 경관을 자랑한다. 사계절 내내 등산객이 즐겨 찾는 코스로도 유명하다.
- 범어사: 신라 시대 창건된 사찰로, 부산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불교 유적지 중 하나이다.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전통 불교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.
- 금정문화회관: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열리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, 예술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.
- 맛집 추천
- 금정산 중심으로 많은 식당들이 있습니다. 그중 참고하여 말씀드리며, 필수 추천이 아니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.
- 범어사 산채정식: 범어사 근처에서 즐길 수 있는 전통 한정식으로, 다양한 나물과 산채 요리를 맛볼 수 있다.
- 금정산 버섯전골: 신선한 버섯을 이용한 건강식으로, 따뜻한 국물과 깊은 맛이 일품이다.
3.공항 및 버스터미널과의 거리 및 요금 정보
- 김해국제공항에서 동래구/금정구까지
- 거리: 약 18km
- 교통편: 지하철(김해경전철 이용 후 1호선 환승), 택시, 공항 리무진 버스
- 예상 요금: 지하철 약 2,000원, 택시 약 25,000~30,000원
- 부산종합버스터미널(노포동)에서 동래구/금정구까지
- 거리: 약 5~10km
- 교통편: 지하철 1호선, 택시, 버스
- 예상 요금: 지하철 약 1,400원, 택시 약 10,000~15,000원
부산의 동래구와 금정구는 깊은 역사를 간직한 동시에, 자연과 문화,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지역이다.
동래읍성과 금정산성을 거닐며 역사의 흔적을 찾고
온천과 전통 음식을 맛보며 힐링하는 여행을 계획 할수 있습니다.
또한 교통이 편리해 부산의 다른 지역과도 쉽게 이동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가 될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