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월은 한적한 인파로 인하여 여유롭게 섬의 매력을 느낄수 있다!
6월에 가장 아름다운 BEST5를 생각했습니다.
✅ 선정 기준
- 6월 자연경관이 절정인 섬입니다.
- 대중교통 및 배편 이용 용이하고요
- 섬 고유의 개성과 계절적 매력 보유하였습니다.
✳️ 6월은 ‘섬 여행’의 황금기입니다.
장마가 본격화되기 전, 날씨는 맑고 습도는 덜하며,
인파는 비교적 적어 한적한 섬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.
1. 🐚 우도 (제주 제주시)
📍 주소: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928-2
🚢 이동: 성산항 → 우도행 여객선 (15분 소요)
🔍 핵심 정보
- 우도는 ‘소가 누워 있는 모양’이라 하여 이름 붙여진 제주 대표 부속섬입니다.
- 서빈백사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홍조단괴 해변으로, 유럽 지중해 못지않은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합니다.
- 우도봉 정상에 오르면 섬과 제주 본섬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며, 일몰이 특히 아름답습니다.
🌿 Tip: 전기차 대여나 전동 자전거 투어 추천 – 자연을 해치지 않고 섬을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.
2. 🌾 가파도 (제주 서귀포시)
📍 주소: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
🚢 이동: 모슬포항 → 가파도 여객선 (15분 소요)
🔍 핵심 정보
- 자동차 없는 섬, 조용하고 정적인 매력을 간직한 가파도는 **‘걷기 좋은 섬 1위’**로 자주 소개됩니다.
- 6월까지 이어지는 유채꽃과 청보리의 조화는 이곳만의 풍경을 만들어냅니다.
- 자전거로 한 바퀴 돌거나, 느린 걸음으로 도보 여행하기에 이상적인 섬입니다.
📸 Tip: 드론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. 맑은 날엔 마라도까지 보입니다.
3. 🌊 소매물도 (경남 통영시)
📍 주소: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소매물도리
🚢 이동: 통영여객선터미널 → 약 1시간
🔍 핵심 정보
- 썰물 때 바닷길이 열리는 ‘등대섬’ 트레킹 코스가 가장 큰 매력.
- 바위 절벽과 푸른 바다가 맞닿은 풍경은 국내보다는 그리스 산토리니를 연상케 합니다.
- 통영 시내에서 당일 왕복도 가능하며, 숙박도 가능한 민박 다수.
🧭 Tip: 등대섬 바닷길은 조수 간만 차에 따라 통행 여부가 달라지니, 물때표 확인 필수!
4. 🛳️ 거문도 (전남 여수시)
📍 주소: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리
🚢 이동: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 → 약 2~3시간 소요
🔍 핵심 정보
- 여수에서 가장 먼 바다에 위치한 섬이자, 청정도 1위 해양 보호구역입니다.
- 거문도 등대는 100년 넘는 역사를 지닌 국내 최고(最古) 등대 중 하나.
- 섬 안에는 동도, 서도, 고도가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1일 트레킹 코스로 최적.
🍴 Tip: 거문도 멸치와 문어, 삼치회 등 해산물 식도락 여행 겸하기 좋음.
5. 🏖️ 비진도 (경남 통영시)
📍 주소: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비진도리
🚢 이동: 통영여객선터미널 → 약 40분
🔍 핵심 정보
- 비진도는 동·서 마을로 나뉘며, 동백나무 숲길과 맑은 바닷물로 유명합니다.
- 특히 해수욕장은 수심이 얕아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으며, 물놀이+산책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곳.
- 비진도 일주 트레일 코스는 왕복 2시간 내외로, 체력 부담도 적습니다.
💡 Tip: 주변 섬인 연대도와 세트로 묶어보면 더 풍성한 여행 루트 가능!